LDT이주연무용단이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첫 정기공연 을 올린다. 창단 4년만에 처음으로 정기공연을 마련하게 된 이주연무용단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공연 제목을 첫 걸음, 원스텝으로 정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용수들의 꿈과 도전, 사랑 등 일상생활을 현대무용과 실용무용 작품 속에 녹여낸다. 현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0 추진단'의 문화예술부장 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문화예술부장은 계약직 가급(4급 상당)으로 내년 태국에서 개최될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0'의 행사 추진과 문화콘텐츠 및 공연·전시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맡게 된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업무실
울산교육연극연구회(회장 김만호)가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제 5회 울산아동극 경연대회'가 13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마련된다. 13일 오후 울주군 상북면 향산초등학교 함박관에서 울산교육연극연구회 김만호 회장, 울산예총 이희석 회장, 울산연극협회 백운봉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
여름방학을 앞두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봉사활동의 참의미를 인지시키기 위한 '여름방학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소년 지킴이단 교육활동'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4일 낮 12시
울주문화원(원장 변양섭)은 전통 문화발굴재현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오후 3시 진하해수욕장 팔각정 앞에서 멸치후리그물당기기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변양섭 울주문화원장, 강길부 국회의원, 신장열 울주군수, 서우규 울주군의회의장를 비롯해 울주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멸치후리그물 당기기는 어부들이 먼 바다에 나아가 그물로 멸치를 후려
지난 1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선덕여왕 행차 거리퍼래이드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창균기자 photo@ 경북 경주에서 지난 11일 처음 재현된 선덕여왕 행차가 대박을 터뜨렸다. 이날 오후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의 행차가 재현된 경주시내 신한은행 네거리-옛 경주여중-옛 시청자리-팔우정 삼거리-경주역-신한은행 네거리 2.5㎞
울산MBC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름음악축제 이 오는 24일~3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북구 강동 정자해변 등지에서 열린다. 12일 울산MBC에 따르면 오는 24일~31일 클래식에서부터 록, 발라드, 포크, 트롯, 힙합, 그리고 최신 댄스음악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세대를 망라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
문인화-호박, 조소-한마음, 한국화-꿈꾸는 정물. 남구문화원(원장 윤성태)이 개최한 '제 8회 한마음 미술·사진대전'에서 조소부문에 '한마음'을 출품한 박기준(울주군 청량면), 그림부문(한국화)에 '꿈꾸는 정물'을 출품한 김언영(중구 태화동), 서예부문(문인화)에 '호박'을 출품한 오명희(중구 우정동)씨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12일 남구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외솔 최현배 선생 생전모습.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중인 외솔 기념관이 내달 준공을 앞둔 가운데 이 곳에 전시될 선생의 유품이 이달 중순께 고향인 울산의 품으로 돌아온다. 한국학, 국어국문학, 한글과 관련된 서적만 1만여권에 이르는 등 방대한 분량이어서 외솔 기념관이 울산시민은 물론 국어학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중
울산시립예술단 등 뮤지컬 출연진은 오는 17일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사진은 연습장면. 울산을 상징하는 태화강을 주제로 하는 창작신화뮤지컬 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오는 17일 울산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날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은 울산광역시 승격
10일-시향, 여자경 지휘자 초청 음악회 17일-뮤지컬 '태화강' 24일-교향악단 정기연주회 31일-청소년교향악단 '여름이야기' 울산시립예술단이 이달 지역민들을 위한 공연을 잇따라 마련한다. 교향악단이 7월 공연일정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를
울산우체국(국장 박진상)은 오는 15일까지 1층 고객쉼터에서 여행과 추억을 소재로 하는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송고등학교 최일송 선생과 울산우체국에서 보험관리사로 일하는 정일화 시인의 작품 30점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다.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시로 표현한 내용과 일상에서 일어나는 수 많은 일과 추억들을 기와장이나 옛날 문틀 등에 작품으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특별기획연주 '지휘자 여자경, 비올리스트 김상진 초청연주'를 마련한다. 여자경 지휘자는 뛰어난 음악성과 탁월한 지휘력으로 국내 최고의 마에스트라(maestra)로 불린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나왔으며 대학원과정 이후 많은 거장들을 배출한 비엔나 국립음대에
지역 신문사 기자이자 시인인 최장락(사진)씨가 첫 시집 를 펴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이자 울산작가회의 이사로 활동중인 최 시인의 이번 시집은 과거와 현실을 오가는 등단 10년이 녹아 있다. 그가 책머리 자서(自序)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시를 바라보는 오랜 관점을 다소 과격하게, 그러나 새롭고 통렬하게 전복하려는 시적 욕망의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총 상금 6,000만원을 내걸고 '2009울산국제옹기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내달 1일~16일까지 1차 사진접수를 실시한다. 7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전시프로젝트 중 하나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옹기문화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각국의 옹기를 분야별로 한자리에 모아 서로 비교·분
자개장인 이진호(51)씨가 현대적이고 독특한 개성으로 표현한 자개작품을 들고 울산을 찾는다. 오는 9일~15일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H에서 열리는 '이진호 초대전'을 통해서다. 이 씨는 "나전칠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릴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면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면서도 영롱한 빛을 발하는 자개 특유의 매력을 충분히 알 수 있는
어린이뮤지컬 '브레멘음악회' 울산문화예술회관, 현대예술관 등 지역 대표적인 문예공간들이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 하고 올 하반기공연 차림표를 내놨다. 다양화된 관람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들을 울산무대에 올린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소외를 받아왔던 아동을 위한 공연을 비롯해 클래식 저변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기획
거대한 맨하튼 빌딩 숲, 한 소녀가 비를 맞으며 현수막을 들고 있다. 회색 빛 전경이 그녀의 눈에 비친다. 그녀가 든 현수막에 적힌 문장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그녀는 중국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고문과 학살을 당하고 있는 사실을 알리고, 세인들에게 박해가 중단되도록 도와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파룬따파학회가 세계 최고 수준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병우, 이하 울산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7월 달빛문화기행이 오는 11일 개최된다. 이달 기행은 울산의 대표적인 해변인 동구 화암추 등대와 대왕암공원, 울기등대를 돌아보고 답사 후에는 울기등대 마당에서 바다를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갖는다. 달빛문화기행은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울산의 문화재 및 명소를 답사하고 문화도시
지역 어린이를 위한 공연 보따리가 풀린다. 마당극부터 클래식 음악공연까지, 교육적 내용에다 다채로운 볼거리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가족마당극 가족마당극 이 오는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극단 '해밀'이 마련한 이 작품은 전래실화 콩쥐팥쥐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