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24일에 진행되는 4월 월간 움프살롱 상영작으로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 특별전을 열어 '더 스퀘어'와 '슬픔의 삼각형'을 선보인다. 루벤 외스틀룬드는 지난 1974년 출생의 젊은 영화감독으로, 백인 사회의 위선을 다룬 블랙 코미디의 귀재로 불리운다. 그에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긴 두 편의 대표작이 이날 움프살롱에서 소개된다. 오후 2시에는 제70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더 스퀘어'가 상영된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잉마르 베리만의 사후 10년 만에 루벤 외스틀룬드가 이 영화로 황금종
장생포 아트스테이, 독서 프로그램 수강 접수남구의 복합문화공간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문학항해:모비딕' 독서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생포 아트스테이 북카페에서 오는 26일부터 격주로 운영되며 9월 20일까지 총 12회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학항해:모비딕'은 고래의 역사를 가진 장생포에서 고전소설 허먼멜빌의 모비딕을 읽으며 장생포의 문화를 이해하고 각자의 삶의 가치를 논의하는 독서 프로그램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열린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난 27일 오후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이순걸 이사장, 엄홍길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총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일정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일정을 확정하고 그동안 10일 간 열렸던 영화제 기간도 5일로 대폭 단축한다.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 시
'2024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정기총회'가 27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열린 가운데 이사장인 이순걸 울주군수, 엄홍길 집행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손으로 산모양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제공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5월 11일까지 국제경쟁과 아시아경쟁의 출품작을 접수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전 세계 산악영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산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들은 알피니즘, 산악문화, 자연과 환경 등을 소재나 주제로 담고 있는 2022년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이다. 장르, 형식, 길이의 구분없이 출품 가능하다. 출품은 영화제 홈페이지와 페스트홈, 국제산악영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
영남알프스 일대 관광개발 사업들이 환경, 규제라는 족쇄를 달고 십수년 이상을 지지부진했다. 영남알프스를 끼고 있는 경상남도 밀양시는 일찍이 케이블카 등 일대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매년 수십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신불산, 간월재 등 산악 활동과 일대 경관을 감상하고자 영남알프스를 찾는 시민들 사이에서는 관광 단지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뒤따른다. 국내 최대의 산악 관광지라는 허울 이면에 다방면의 관광시설이 부재한 탓에 알맹이 없는 산악 활동지로 평가되는 실정이다. 울산시와 울주군, 지자체가 그린 청사진을
'올해의 작가 개인전' 참여자 찾아요울산문화예술회관이 '2024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이끌어갈 실력과 감각을 겸비한 지역 작가 5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울산시에서 1년 이상 거주 또는 1년 이상 전시활동 경력이 있는 만 19세 이상 작가다. 모집 분야는 미술, 사진, 서예 부문 등 평면예술 분야로 한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참가신청서, 포트폴리오, PPT 등 서류를 갖춰 오는 15일까지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번영로 200, 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움프멘터리
산악 활동 최상여건·우수한 관광자원 산재매년 100만명 방문 전국 명소 거듭났지만대부분 등산·트레킹위한 당일방문에 그쳐일대개발사업 규제·환경단체 반발로 제동온천지구·자수정동굴 등 주변 연계도 미미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약자 접근성도 과제 신불산, 간월산, 운문산과 가지산 등 산군이 자아내는 아름다움과 장엄하기가 유럽의 알프스산맥과 비견돼 이름 붙여진 영남알프스는 명실상부 울산광역시를 대표하는 산악 명소다. 한 해 평균(2014년~2019년 기준) 100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는 영남알프스(울산권 관광계발계획 분석)는 울산 관광하면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목표로 울주를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기회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인 한 해를 보냈다. 울주군은 울주군민의 소망을 담은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 하에 울주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이는 올해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 최우수 등 17개 기관 표창과 상장을 수상하며 증명해냈다.또 올 한 해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의 관광개발, 재해예방 사업 등에 선정돼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 29일 오후 폐막식과 폐막작 '밤의 인도자' 상영을 마지막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처음 울산과 울주에서 개최됐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울주 오디세이,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산악 행사들과 함께 '2023 울주 산악대축전'으로 진행됐다.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산악대축전 기간 중 방문객은 총 6만 3,942명으로 집계됐다. 8회 영화제 방문객은 온라인 4,530뷰, 태화강 국가정원을 포함해 전체 오프라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UTNP 대회는 국제대회로 거듭나고자 대회종목별로 해외 유명대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방문한 외국인 80명을 포함해 총 1,88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국내 최장거리이자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9PEAKS 종목 남자부문에서는 임정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임 선수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기록 23시간 10분 6초에서 올해 21시간 14분 25초로
올해 들어 울산 울주군 관광인프라 확대 관련 희소식이 연일 들려오는데 등억 온천 지구가 이를 발판삼아 모텔촌 오명을 씻고 체류형 관광단지로서 재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등억 온천 지구 조성 이후 그간 온천수 고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악재가 잇따르며 관광인프라 개발이 사실상 중단되고 일대 업주들은 버티기에 급급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유행하며 해당 지구에서 30여년 가까이 운영돼오던 신불산온천과 일대 숙박업소들이 폐업의 길로 들어서는 등 온천지구 이름만 유지하는 실정이다.이에 산악관광객들
1,000고지가 넘는 아름다운 산으로 이뤄진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2023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트레일러닝은 장비 없이 산길을 뛰는 신종 산악레포츠다. 이번 UTNP 대회는 국제대회로 성장하기 위해 대회종목별로 해외 유명대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2PEAKS와 5PEAKS 종목을 완주하면 국제 스카이러닝 협회 랭킹이 부여되고 9PEAKS 종목을 완주하면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열리는 TOR 330대회의 참가자격을 얻을 수 있다. 올해 대회부터 코오롱 스포
이번주 울주군 곳곳에서 풍성한 늦가을 잔치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27일 오후 6시 '2023 울주오디세이'가 울주산악대축전과 함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27일 울주산악대축전과 연계 복합웰컴센터서 개최 이번 울주오디세이에서는 국카스텐, 송창식&함춘호, 라포엠, 신영숙, 은가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며 대중성이 높은 뮤지션의 무대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울주의 가을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무대로는 '내일은 미스트롯 2' 출연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 '은가은', 레베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막했다.영화제는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산악인과 영화인들 축제로 다양한 영화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고보결 배우와 유지철 아나운서 사회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렸다.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첫 영화제인 만큼 울산 울주의 각계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또 이번 개막식은 엄홍길 집행위원장이 산악인으로서 처음 시작하는 자리로, 국내외 많은 산악인들도 영남알프스를 찾았다. 영화제 개막 이후 첫 주말은 다양한 산악관련 프로그램들이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2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불꽃을 장착한 드론 700대가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불꽃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드론 선도도시인 울주군이 드론 문화 육성의 일환으로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추진된다.행사 당일 오후 7시 40분부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8시 5분부터 10여분간 LED드론에 불꽃을 장착해 울주 산악대축전을 형상화한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기네스 세계기록상 불꽃을 장착한 드론은 671대가 최대이며, 울주군은 불꽃 드론 총 700대를 준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게스트들이 영화제를 찾아 자리를 빛낸다.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인 스티븐 베너블스, 아시아 최초 황금피켈상 평생공로상 수상자 야마노이 야스시 등을 비롯한 세계적인 산악인들은 물론, 산악영화 감독들과 국내외 많은 영화인들도 영화제를 찾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선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움피니스트인 배우 고보결이 개막식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지난 움프의 여름극장에도 방문한 배우 손병호를 비롯해 영화 '파미르'의 오멸 감독, 배우 류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의전차량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7회 영화제부터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의전차량을 지원해 온 프리미어모터스는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포드 익스플로러를 중심으로 풀사이즈 SUV 익스페디션, 오프로드에 특화된 브롱코 등 포드 차량을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또한 영화제 기간동안 페스티벌 프로그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1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제2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울주군의 대표 산악 관광지인 영남알프스 완등의 추억을 되새기며 사업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완등 수기·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작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또 울산 출신의 트로트 인기 가수 홍자와 '미스터트롯2'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추혁진 등 초청 가수의 축하콘서트가 펼쳐진다.주요 행사로는 △완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플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한 전국 산악인의 대축제 '2023 울주 산악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 울주 산악대축전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비롯해 산악레포츠와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 총 10개 행사가 어우러진 산악문화축제다. 기존에 각각 열리던 산악 행사와 축제를 연계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더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행사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영남알프스를 산악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산악대축전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