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4일 오전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공공 분야 드론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2회 울산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지난해 제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공공 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에 출전할 우수팀 선발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에서 드론을 일정속도를 유지 및 경로이탈 없이 정해진 코스를 안전하게 비행하는지 여부 등을 평가하는 수색탐색 분야는 경찰, 소방 9팀이 출전한 가운데 경찰부 최우수에는 울산경찰청 차대선, 고일권이, 소방부 최우수는 동부소방서 김승현, 장희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0월 영남알프스에서 열리는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lju Trail Nine Peaks)' 대회 2차 사전접수를 17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일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국제적인 메가 이벤트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트레일러닝은 아무런 장비 없이 산길을 뛰는 신종 산악레포츠로 이번 대회 종목은 △1PEAK(10㎞) △2PEAKS(26㎞) △5PEAKS(44㎞) △7PEAKS(86㎞) △9PEAKS(121㎞) △스테이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별 관측 체험행사 '2023 영남알프스 별빛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분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영남알프스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병풍 삼아 낮에는 태양관측 전문장비로 태양의 홍염을 관찰하고 별자리 이야기를 들으며 'LED 별자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또 가족과 함께 'LED 에어로켓'을 만들어 직접 날리면서 로켓의 작동원리와 다양한 과학상식을 배울 수 있다.저녁에는 천체망원경 조작 원리
울산시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의 날인 19일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소방법에 규정된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매년 3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울주소방서 주관으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기념 등산대회,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동부소방서에서는 꽃바위문화관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7
울산의 20년 숙원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당국이 환경파괴를 이유로 지난 40년간 막아왔던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조건부 협의(동의)'를 결정하며 사실상 빗장을 풀었기 때문이다.지난 2018년 6월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부동의'로 좌초 위기를 겪었던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의 입장에선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인 셈이다.현재 환경영향평가 세부 용역을 진행 중이지만, 사업 최종 관문인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본안 협의 통과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
지난해 7월부터 공석인 울주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에 앉을 인사가 다다음주께 확정될 예정이다. 울주산악영화제 사무국 등에 따르면, 사단법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 임명이 임박했다. 울주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정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추천받은 6명의 후보 중 1명으로 추린 가운데, 오는 21일 열리는 울주산악영화제 총회에서 최종 의결될 계획이다. 늦어도 3월 초에는 임명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신임 집행위원장의 임기는 올해 가을 개최되는 제8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이끄는 등 2025년 3월까지 2년이다. 앞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울산에서 5개 축제행사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일 발표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5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23-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한국문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선정했다. 울산에서 선정된 관광이벤트는 △울산산업문화축제 △울산옹기축제 △울산쇠부리축제 △울산울주세계산악
울주소방서 119 구조대가 지난 1일 오후 3시 50분께 간월재에서 하산 중 실족사고로 부상을 입은 등산객을 무사히 구조했다.등산객 A씨는 이날 간월재에서 복합웰컴센터 방향으로 하산하던 중 등산로(계곡지형)에서 실족해 우측 정강이 부상으로 움직일 수 없다고 신고했다.이에 울주소방서 상북119지역대는 신고자로부터 산악안전표지판(210번) 부근임을 확인하고 간월재에서 복합웰컴센터 방향 2㎞ 지점(6부 능선)인근에서 신고자를 발견해 들것을 이용해 병원에 이송했다. 김지혁기자 uskjh@
# 울산시 기념물 제5호울산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가는 길에 첩첩히 들어선 모텔 건물 사이로 가려진 아담한 사찰이 보인다. 낮은 돌담 사이로 난 절 입구를 지나면 은행나무 옆에 아담한 법당과 돌부처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절에 스님은 온데 간데 없고 법당도 자세히 보니 텅비어 있고 오직 불상만이 있는 보호각으로 고쳐 지어졌다. 보호각 건너편에는 문화재를 지키는 컨테이너형 관리동과 문화재 관리원이 근무하고 있었다. 이곳이 간월사지((澗月寺址·울산시 기념물 제5호)이다. 사라진 절의 창건 기록을 담은 관월사기(觀月寺
울주군이 올해 최고 여행지를 뽑는 'SRT 어워드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울주군은 5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행정문화국장, 총무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SRT 어워드 대상' 전달식을 가졌다. SRT 어워드는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뽑아 국내 여행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올해 SRT 어워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1만93명의 독자 설문을 반영해 1차 심사를 거쳤으며, 여행 작가와 여행전문기자 등이 평가한 2차 심사를 통해 울주군을 비롯한 총 10개
지난 2020년 1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테마형코스 울산시티투어'가 오늘부터 재개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울산시티투어는 그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코스와 장생포 대왕암 코스 등 2개의 순환형 코스만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9회 운행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울산의 이색·체험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고품격 '테마형 코스'가 주 3회 추가된다. 테마형 울산시티투어는 수요일에 '가족'을 주제로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내년에 '울산세계산악영화제 인(IN)울주'라는 타이틀로 변경되면서, 개최 시기와 장소, 영화 프로그램에 대한 변화를 모색 중이다. 7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울산시의 2023년도 당초예산안에 울산세계산악영화제 항목으로 10억원±α(알파)가 반영될 예정이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울주군과 공동 개최하면서 사업의 규모와 성격에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내년에 울산시의 예산으로 2년 가량 진행해 온 '울산국제영화제'가 폐지되면서 이를 대체하는 차원에서 울주세계산
울산의 이색·체험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테마형코스 울산시티투어' 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순환형 시티투어를 제외하고 지난 2020년 12월부터 중단했던 '테마형코스 울산시티투어'를 오는 1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테마형 울산시티투어는 △수요일,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금요일, 간절곶·옹기마을 등 체험 프로그램의 '치유' △토요일, 울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2022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2022 Ulju Trail Nine Peaks) 대회 개막식이 28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시·군의원 등 참석 내빈들이 가지산 등 1,000m가 넘는 영남알프스 9개 봉우리를 배경으로 9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이 오는 12월까지 드론을 이용한 24시간 산불감시와 가금농장 AI 방역을 실시한다.먼저 울주군은 산불 감시를 위해 복합웰컴센터(상북 등억알프스 517)와 화장산세이지(상북 향산리 60)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참여기업인 스카이시스의 계류형드론(SKYEYE-150)을 이용해 반경 5~10㎞를 감시한다.촬영 영상은 울주군 드론통합관제센터와 산불 담당자에게 전송되며 산불 또는 안전사고 발견 시 신속하게 연락해 대형산불을 예방한다.산불감시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외선 기능 △자동감시기능 △좌표도출기능 △원격제어 기능 △자동알림
'2022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2022 Ulju Trail Nine Peaks)' 대회가 27일 막을 올린다. 울주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총 1,84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레일러닝은 장비 없이 산길을 뛰는 신종 산악레포츠다. 프랑스 몽블랑에서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Mont. Blanc) 대회가 대표적이며, 울주군은 UTMB를 표방해 UTNP를 국제적인 대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종목별로는 △9 PEAKS 129명 △5 PEAKS 4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이 계절에 최적의 여행지로는 영남알프스가 아닐까 싶다. 영남알프스는 울주군, 밀양시, 양산시, 청도군, 경주시에 걸쳐 해발 1,000m 이상의 9개의 산군으로 이루어진 수려한 산세와 풍광이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운문산(1,188m), 문복산(1,015m) 등이며, 그 중에서 가지산, 신불산, 재약산(천황산 포함), 운문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울주군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자가 3만명을 넘었다. 17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현재 기준 영남알프스 완등 사업에 총 7만 8,366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3만명이 인증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울주군 영남알프스 1,000m 고지가 넘는 9봉을 완등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인증하는 서비스다. 완등인에게는 모바일 앱을 통해 9봉 완등 사진이 찍힌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선착순 3만명에게 기념메달을 완등 인증물품으로 배부한다. 군은 올해 완등인 3만명 달성에 따라 신청을 마감하고,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 개
'2022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된다. 트레일러닝은 장비 없이 산길을 뛰는 신종 산악레포츠다. 프랑스 몽블랑에서 개최되는 UTMB 대회가 대표적이며, 울주군은 UTMB를 표방해 UTNP를 국제적인 대회로 육성할 계획이다.올해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참여 선수 2,000여명, 부대프로그램 참여자 8,000여명 등 총 1만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로 추진된다. 현재 참가 접수 중이며, 오는 14일 마감된다. 대회 참가부문은 △9 PEAKS(124.1
울주군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을 민간개발로 본격 추진하자 환경단체가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울주군은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환경단체는 환경 파괴가 불가피하다며 건립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5일 울주군은 영남알프스케이블카㈜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사업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와 향후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협조 및 권리·의무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은 총 사